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재계·중기벤처

한화시스템, AI 기반 유·무인 대기뢰전 시연

2026-08-03 18:01:07

[사진=한화시스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화시스템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활용한 대기뢰전 시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민·군 협력을 통해 확보한 AI 기반 유·무인 복합 작전 역량을 선보이고 미래 해군 작전 운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시연에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AMDS)를 비롯해 30톤급 전투용 무인수상정, 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AUV), 저궤도(LEO) 위성통신 기반 통신망과 다수의 무인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지휘통제 기술을 선보였다.

시연은 해상에서 기뢰 위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임무계획 생성 플랫폼이 기뢰 탐색 계획을 수립하고, 정찰용 무인수상정과 유인 소해함, 군 드론(UAV)이 협동 작전을 수행했다.

무인수상정에 탑재된 자율무인잠수정은 AI가 생성한 임무계획에 따라 기뢰 탐색을 수행했으며, 탐색 결과는 자동기뢰탐지체계로 전송됐다. 이후 AI 분석을 통해 기뢰 제거 지점을 식별하고 무인수상정과 소해함이 기뢰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을 활용해 육상 통제소에서 자율무인잠수정과 무인수상정 2종을 동시에 운용·통제하는 기술도 함께 시연했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이번 시연을 통해 AI 기반 임무계획 생성 플랫폼과 유·무인 해상전력 운용 기술, AI 무인체계와 유인체계, 저궤도 위성통신을 연계하는 통합 지휘통제 역량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해양 무인체계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