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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상선부문 수주목표 조기 달성…올해 58억달러 기록

2026-08-03 13:46:20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2680억원)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이 선박은 2029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달러로 연간 목표(57억달러)의 102%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LNG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2척이다. 해양 부문 FLNG 2기 등을 포함한 전체 누적 수주는 102억달러로 연간 목표(139억달러)의 73% 수준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원유운반선 중심의 발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선 부문 수주 가이던스를 조기에 달성했다”며 “향후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에 집중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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