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총 길이 119.5m, 폭 18.2m, 깊이 9.5m 규모로, 고내식성을 갖춘 스테인리스스틸 화물탱크가 적용된다. 부식성이 높은 화학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호선은 2027년 11월 착공해 2028년 12월, 2호선은 2028년 2월 착공해 2029년 3월까지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2020년 3990DWT급, 2022년 1800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을 인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는 기존 소형 탱커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6800DWT급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회사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 해양플랜트, 특수선, MRO 등 조선·해양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균형 있는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조선·해양 분야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라며 “선박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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