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업과 연계한 '2026 경기 디지털 과학수업 선도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실 구축 2단계인 '채움'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미래형 과학실 확장형 선정학교 교사와 교육지원청 추천 교사, 영재교육원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탐구수업 운영 역량을 높였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VR·AR과 인공지능(AI), 각종 센서, 전자현미경, 스펙트로미터 등 다양한 디지털 탐구도구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 과정을 설계하는 참여형 수업 모델 구현에 중점을 뒀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학교별 전달 연수와 공개수업, 우수사례 공유 등에 참여하며 디지털 과학수업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지역별 과학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상반기 미래형 과학실 운영학교 475개교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96개교를 추가 지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과학실 환경 개선과 디지털 탐구도구를 지원하고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여자고등학교 염혜민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수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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