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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삼환기업, 1309억 규모 조치원~내판 미호천교 개량 공사 수주

2026-07-28 10:19:00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사진=SM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경부선 조치원~내판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사진=SM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경부선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1938년 준공, 총연장 440m) 개량 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단선교량인 미호천교를 철거하고 복선교량을 신설하는 공사로, 총공사비 1309억원 중 삼환기업 지분은 70%다. 삼환기업은 교량 개량 공종에서 ▲이언고가 교량(254억원) ▲노안교 교량(278억원) 등 성공적 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삼환기업은 미호천교를 포함해 ▲용인서울 방음시설(367억원) ▲남사동탄 방음시설(440억원) ▲농소강동 도로공사(1137억원) ▲신내 공동주택(1518억원) 등 공공공사 수주액 5049억원을 기록했다. 총 수주잔고는 1조1430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교량·도로 등 토목사업과 울산 방어동·수원 서호지구 주택 분양 등 자체 건축사업을 병행하며 수익성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리스크에 빈틈없이 대응하며 수익 안정성에 중점을 둔 내실 있는 경영 기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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