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기술은 서버에 업로드된 도면을 AI가 자동 분석하고, 현장 기술자가 타설 구간을 표시하면 바닥·기둥·보 등 구조체별 레미콘 소요량이 실시간으로 산출된다. 결과는 구조체별 수량과 강도별 수량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현장 기술자가 도면을 직접 확인하며 수작업으로 계산해 왔으나, 이 기술 도입으로 업무시간 단축과 수량 산출 정확도 향상, 레미콘 손실량 감소, 공정 운영 효율 개선 등이 기대된다.
호반건설은 7월 한 달간 호반써밋 현장 2곳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전 현장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기술을 시작으로 창호 자동 적산 기술 등 AI 기반 물량 산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체 공사 물량 산출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AI를 단순한 업무 지원 수단이 아닌 현장 생산성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정 및 원가 관리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AI 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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