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6학년도 1학기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을 오는 8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고등학교 50개교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며 경인교육대학교와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 함께한다. 교육의 이해와 교육심리, 스포츠마케팅, 우주 탐험 및 로버 메이커 실습, 인공지능(AI) 이미지·텍스트 분석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9개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대학 강의실과 실험실 등 실제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토론, 콘텐츠 제작 등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을 경험하며 전공 적합성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경인교육대학교와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상호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 해당 대학에 진학하면 이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고교와 대학 교육과정의 연계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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