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컬렉션은 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인 DB5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3종으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는 디자인과 장인정신, 퍼포먼스라는 공통 철학을 시계에 담아냈으며, 제품은 7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1963년 공개된 DB5와 브라이틀링의 대표 크로노그래프 '탑 타임'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DB5 실내 디자인에서 착안한 우드 디테일과 그라데이션 레더 스트랩, 클래식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서브 다이얼 등을 적용해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컬렉션은 스테인리스 스틸·실버 다이얼(1,022피스), 스틸·플래티넘 베젤·블랙 래커 다이얼(315피스), 18K 레드 골드·오닉스 다이얼(250피스) 등 세 가지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세 모델 모두 COSC 인증을 받은 브라이틀링 매뉴팩처 칼리버 01을 탑재했다. 컬럼 휠과 수직 클러치 구조를 적용했으며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애스턴마틴 전용 인그레이빙 로터가 적용된 무브먼트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 관계자는 "이번 협업 모델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정밀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자동차와 시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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