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운영 안정성과 팔당 상수원 규제 개선, 환경오염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주요 환경정책의 보완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의 2026년도 주요 업무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맑은 물 공급, 상수원 관리, 환경 연구 기능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위원들은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리워드 지급이 오는 8월부터 중단되는 데 대해 정책 신뢰도 저하와 도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팔당 상수원 관리와 관련해서는 오랜 기간 규제를 감내해 온 경기 동부권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대기와 수질오염 감시뿐 아니라 악취와 미량오염물질 등 새로운 환경 위험요인에 대한 조사와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주요 환경정책의 추진 상황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