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기존 약 20년 수명의 BIPV 모듈을 50년으로 연장한 것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건물 수명주기를 고려한 장수명 BIPV 모듈 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엡스코어와 공동 개발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BIPV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전력생산과 건축 외장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별도 설치 면적이 필요 없어 도심 건물에서 활용도가 높다. 롯데건설은 BIPV 특화 시공법(롯데에코월 공동 개발·특허 등록 완료)을 통해 별도 지지 프레임 없이 고정 브래킷만으로 시공 가능하게 했으며, 현장 가공 공정을 줄여 시공 안전성을 높이고 공사 기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BIPV 패널 문제 발생 시 전체 구조물이 아닌 특정 모듈만 분리·교체할 수 있어 고층 작업 안전사고 위험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개선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흐름 속에서 입주민들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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