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조성된 햇살그린협동조합이 6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모집 금액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모집된 금액 전액은 전국 태양광 발전소 자산에 투입됐다.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 자산은 2,294억 원 규모이며 발전 용량은 155.4MW로 집계됐다. 건설 단계에 있는 발전소 자산과 발전소 구축 효율화를 위한 자금까지 포함하면 전체 재생에너지 관련 자산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이 보유하거나 추진 중인 발전소는 총 1,942개소로, 전체 발전 규모는 249.5MW에 달한다. 실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는 1,318개소이며, 추가 발전소 구축을 위한 계약·허가·공사 단계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계절적 영향으로 태양광 발전량도 증가했다. 6월 발전량은 22.2GWh로 전월 대비 22% 늘었으며, 발전소 일 평균 발전 시간은 5.16시간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발전 효율 관리도 운영 성과를 뒷받침했다. 발전량 증가에 따라 6월 매출액은 46억4,500만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2억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조합원 규모 역시 확대됐다. 6월 기준 조합원 수는 1만3,294명으로 전월 대비 3% 증가했다.
모햇 관계자는 “개인이 에너지 자산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가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플랫폼 기반의 분산형 에너지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햇을 통해 모집된 누적 투자금은 5,120억 원이며, 누적 발전소 수는 2,591개소로 집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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