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6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에서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최근 3년간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며 공급망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지속가능성 지표, 업계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레노버는 AI 기반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제조와 조달 과정의 대응 속도를 높여왔다. 공급망 운영 시스템 ‘아이체인’을 구축해 협력사와 제조 거점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공급망 분석 과정이 기존 수주 단위에서 수시간 수준으로 단축됐으며, 네트워크 운영 과정의 자동화 비중도 높아졌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레노버는 아시아·태평양, 중국, 유럽, 중동·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 주요 지역에 30개 이상의 제조 거점을 운영하며 PC를 비롯해 AI 서버와 기업용 인프라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인프라 수요 증가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조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레노버는 향후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고도화와 글로벌 제조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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