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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 뭐할까”... 교육업계, 학생 참여형 행사로 빅 시즌 공략

2026-07-15 18:07:36

[사진=윤선생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윤선생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여름방학을 앞둔 교육기업들이 학생 참여형 행사 운영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영어 말하기 대회, 손글씨 공모전 등 학습 효과는 물론 자신감과 상상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이벤트에 학부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영어 말하기 콘테스트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윤선생으로 학습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학년에 따라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직접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최대 2분 30초 분량의 영어 발표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촬영한 영상을 개인 SNS 채널에 올린 뒤, 윤스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영상 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수상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올해 대회는 시상 규모를 대폭 확대해 436명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한다.

비상교육의 초∙중등 수학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은 수학 말하기 대회 ‘2026 딱콘’을 연다.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수학 개념을 말과 글, 그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직접 설명하며 발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상은 딱풀리는수학 가맹원의 재원생이다.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운영하며, 단체전은 학생 2인 이상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해당 학년 대단원 중 하나를 선택해 1분에서 3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8월 2일까지이며, 수상자는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미래엔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1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10회 창작 글감 공모전’의 응모작을 모집한다. 손글씨 공모전 참가자는 국어 교과서에서 글 1편을 선택해 손글씨로 작성한 뒤 미래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함께 열리는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활용할 글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은 자유 주제로 동시, 기행문∙일기, 독후감 3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대회도 열린다. NE능률은 지난해에 이어 제2외국어 가창대회 ‘NPOP STAR(엔팝 스타)’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좋아하는 한국 노래를 중국어 또는 일본어로 바꾸어 부르는 대회다. 개인 또는 같은 학년의 학생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팀마다 지도교사 1명이 함께해야 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 접수는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예선 참가자는 참가지원서, 번안곡 가사지, 1분 이내의 가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어야 한다.

윤선생 관계자는 “방학을 앞두고 축제처럼 다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속속 열리고 있다”면서 “짧은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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