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립인천대학교는 생활관 운영의 자율성과 학생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제70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31개 국립대학교 생활관장과 실무자, 교육부 관계자 등 182명이 참여해 AI 시대 생활관 운영 전략과 학생 중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대학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생활관의 역할 변화와 운영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교육부 대학시설지원과 최문태 과학기술서기관은 학생생활관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고, 윤종세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은 MBTI를 활용한 학생 세대 소통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는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AI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생활관 운영과 학생복지 증진, 정주환경 개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2026년도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은 인천대학교 생활원장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성장하는 또 하나의 캠퍼스이자 첫 번째 집"이라며 "전국 대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학생 중심의 생활문화와 정주환경을 함께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재 총장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대학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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