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14115145082910d94aa4ada612114214569.jpg&nmt=12)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인천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2026 제6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계와 학계,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UAM 기체의 첫 실물 비행이다. 개막일 진행되는 'K-UAM 서비스 쇼케이스'에서는 국산 UAM 기체가 국내 최초로 실제 비행을 시연한다. 약 5m 상공에서 4분간 비행을 선보인 뒤 개막식과 정부 정책 발표, 전시관 관람, 드론축구 시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도서 지역 이동 여건을 반영한 '섬 지역 긴급교통체계' 중심의 인천형 UAM 상용화 전략도 처음 공개한다. 글로벌 UAM 정책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기술 혁신 등을 다루는 국제컨퍼런스는 15일과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산업계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FIDA 인터콘티넨탈컵 드론레저스포츠 대회와 코리아 드론기업 글로벌 팸투어, UAM 채용박람회,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진행되며, 미래항공모빌리티 정책 세미나와 연구동향 발표, 기업 IR 피칭, 공개 강연도 함께 열린다.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정책회의도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2026년 제2차 총회와 K-UAM Team Korea 제20차 실무협의체가 열려 산업 협력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15일 오후 8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는 '2026 K-드론 페스티벌'이 열려 공연과 이벤트, 드론 배송 체험,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드론 1500대가 연출하는 라이트쇼가 송도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공공 활용과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인천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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