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기자연합회는 산하 '아카데미 언론교육원'을 중심으로 AI 활용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취재·보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과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플랫폼 활용, 디지털 저널리즘 윤리 등으로 구성된다. 연합회는 교수진과 자문위원단 등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와 권익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언론인 윤리교육과 법률 자문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곤 대한기자연합회 이사장은 AI를 언론인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는 기사 작성뿐 아니라 영상 제작과 데이터 분석, 팩트체크, 콘텐츠 기획까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언론인도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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