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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 총회 지원…최대 300만원

2026-07-13 14:19:44

서울시청.(사진=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청.(사진=서울시)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의 전자투표 진행과 온라인 총회 비용을 지원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모아주택(가로주택)·자율주택·소규모재건축·소규모재개발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0개 안팎의 조합을 선정해 전자투표와 온라인 총회 개최 비용의 50% 이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총회 개최 또는 내년 1분기까지 총회 개최를 계획한 조합이다.

서울시내 모아타운은 136곳이며, 신청이 예상보다 많을 경우 추경 편성 등을 통해 추가 예산 확보를 검토할 방침이다. 전자투표는 지난해 관련 법 개정으로 도입 근거가 마련됐으며 의무사항은 아니다.

참여를 원하는 조합은 대의원회 또는 총회 의결을 거친 뒤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자치구 정비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소규모 정비사업까지 전자투표 체계를 구축해 부담은 낮추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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