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UFC는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누르마고메도프 vs 송야동'을 오는 8월 29일 중국 상하이 푸둥개발은행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첫 경기는 오후 4시, 메인카드는 오후 7시 시작된다.
메인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 랭킹 3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0승 1패)가 5위 송야동(23승 1무 9패)과 맞붙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코리 샌드헤이건, 마리오 바티스타를 꺾은 뒤 타이틀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송야동은 지난 5월 UFC 파이트 나이트 마카오에서 피게레도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차기 타이틀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대결로 평가된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당초 이달 아부다비 대회 출전이 예정됐지만 일정이 변경되면서 상하이 대회 메인이벤트에 나서게 됐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UFC 여자 스트로급 랭킹 4위 옌샤오난(19승 5패)이 13위 데니지 고메스(12승 3패)와 맞붙는다. 옌샤오난은 UFC 300에서 장웨일리와 타이틀전을 치른 경험이 있으며, 고메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하루 전인 8월 28일에는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이 열린다. 지난 오프닝 라운드를 통과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16명이 UFC 계약이 걸린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선수도 두 명이 출전한다. 여자 스트로급에서는 박보현(9승 3패)이 파리다 압두예바(8승 1패)와 맞붙고, 페더급에서는 송영재(10승 1패)가 차그나도르지 다기수렌(11승 2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밖에도 플라이급에서는 알렉스 페레즈와 수무다얼지의 재대결이 예정됐으며, 츠루야 레이와 케빈 보르하스의 플라이급 경기, 라이트헤비급 주니어 타파와 킥복싱 세계챔피언 류처의 맞대결도 대진에 포함됐다.
'UFC 파이트 나이트: 누르마고메도프 vs 송야동'과 ROAD TO UFC 시즌5 준결승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주스티위(Juss Sports), 다마이(Damai), 미구(Migu), 트립닷컴 등을 통해 판매된다. UFC 아시아 공식 여행 파트너인 트립닷컴은 티켓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좌석과 경기장 호스피탈리티, 한정 기념품 등이 포함된 UFC VIP 체험 패키지도 별도로 판매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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