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가정폭력치료 수강명령 집행은 올해 들어 6번째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집단 목표 및 규칙정하기 △자기탐색 및 인생돌아보기 △가족 및 가정폭력의 이해 △가정폭력의 발생과정 탐색 △가정폭력의 책임인정 및 피해자 공감 △분노 감정 발생원인 탐색 및 분노 조절방법 △의사소통의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 등 가정폭력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 등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2명 모두 100점으로 평가해 수강명령 집행이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수강명령 종료 소감문에 “교육을 통해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순간의 감정으로 가족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갈등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원 소장은 “가족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가장 친밀하기때문에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전환을 통해 가정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수강명령을 철저히 집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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