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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보호관찰소, 마약사범 25명 자체 불시검사…모두 음성반응

2026-07-01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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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서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부산서부보호관찰소(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마약사범 25명에 대해 약물(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반응 검사 등 자체 불시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대상자에 대해서는 고지한 날 기준 3일 이내에 보호관찰소 또는 대상자 소재지에서 검사를 했으며 생업 등 사유로 부득이하게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는 관할 보호관찰소로 검사 공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검사를 받은 A 씨(여, 필로폰 투약)는 “솔직히 가끔은 마약에 대한 충동이 생기는 때가 있다. 하지만 언제, 어디에서 실시할 줄 모르는 검사가 그러한 충동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검사의 효용성에 대한 공감의 뜻을 전했다.

부산서부보호관찰소 이재화 소장은 “불시검사의 효용성으로 인해 관련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독전문가·임상심리사 등 전문가 연계 상담, 치료병원 알선 등 심리적·신체적 치료를 통한 대상자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병행해서 할 방침”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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