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73년 창단 이래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국립합창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및 문화나눔 공연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아 수형자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과 뮤지컬 명곡 ‘All I ask of you’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합창 음악이 낯선 수형자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 수 있게 했다.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은 “오늘 준비한 공연이 수형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회곳곳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종진 서울동부구치소장 직무대리는 “소중한 무대를 선사해준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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