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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사랑과 자비 그리고 상생의 생수 5만 병’기증식

지역 종교·의료·산업계 한마음으로 빚어낸 화합과 나눔의 현장

2026-06-24 14:24:07

(사진제공=대구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구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직무대리 김영춘)는 6월 24일 종교·의료·산업계가 모여 혹서기 수용자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5만 병의 생수 기증식을 가졌고 밝혔다.

기독교(에스더선교회·대구제일교회),천주교(대구대교구 교정사목부), 불교(동화사) 등 지역 종교계와 교도소 협력의료기관인 의료법인 현대의료재단 달성요양병원(윤창섭 대표), 교정위원으로 활동중인 지역중견기업 ㈜기산(정희섭대표)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순차적으로 입고 될 생수 총 5만 병은 혹서기 폭염 특보발령 시 냉동 시킨 생수를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수용자들과 전 수용동에 지급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자의 종교와 역할은 다르지만, 수용자들을 향한 사랑과 사회적 상생의 마음은 하나”라며 “사회의 온정과 통합된 힘이 수용자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따뜻한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교도소 김영춘 부소장(소장 직무대리)은 “폭염 속 수용자들을 위해 온정을 모아주신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기증물품을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올여름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한 수용 환경조성과 보건위생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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