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토메이트 2026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로보틱스와 산업용 AI, 머신비전 등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팔레타이징 솔루션 ‘PalletizHD+’를 처음 공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팔레타이징 운영체제 ‘PalletizOS’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회사에 따르면 ‘PalletizHD+’는 AI 기반 적재 패턴 생성 기능과 최적 이동 경로 설계 기술을 적용해 분당 최대 11개의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박스 정보, 팔레트 조건, 적재 패턴, 운영 상태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초 CES 2026에서 공개한 ‘스캔앤고(Scan&Go) 2.0’의 확장 버전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협동로봇에 물리정보 기반 AI와 3D 비전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전시회에서는 이를 활용한 샌딩 및 용접 작업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 밖에도 팔레타이징과 박스 조립·포장 등 생산라인 최종 공정을 지원하는 EOL(End-of-Line) 솔루션과 로봇 교육 키트 등을 전시한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팔레타이징, 샌딩, 용접, EOL 자동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말 미국 자동화 솔루션 기업 원엑시아와 기존 미국법인을 통합해 북미 사업 조직을 재편했으며, 현지 사업장 확대와 생산능력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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