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교정공무원과 교정기관을 사칭해 공문서와 명함을 위조하고 물품 대납·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가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중에서도 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빠르게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한 범죄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사기는 실제 공문 양식과 관인을 정교하게 모방하거나 직원 명함·공무원증까지 위조해 정식 발주처럼 위장한 뒤, 거래 상대방에게 물품 대납이나 선입금을 요구하고 잠적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발신 전화번호를 공공기관 번호로 조작하거나 인공지능 음성으로 기관장을 모방하는 등 수법이 한층 정교해지고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노수환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교정공무원 사칭한 사기범죄가 늘고 있는 만큼, 주변 소상공인들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정기관 내부에서도 관련 문의전화에 적극적 응대하여 사기 시도를 사전에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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