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측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치안협력회의를 갖고 ▲ 주요 도피사범 추적·검거 및 송환 ▲ 범죄정보 및 최신 범죄 수법 공유 ▲ 재외국민 안전 확보 ▲ 공적개발원조(ODA) 등 분야별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캄보디아 등에 있던 일부 범죄조직이 집중 단속 이후 태국 등 인근 국가로 이동하는 '풍선 효과'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양측은 마약 공급책인 일명 '청담 사장' 최병민을 태국에서, 태국인 '마약왕' 파타난을 국내에서 검거해 송환하는 등 공동 대응의 실효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실무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교민과 관광객 보호를 위한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태국은 관광·경제뿐 아니라 치안 분야에서도 아세안 핵심 동반 국가"라며 "치안 외교를 지속해서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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