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은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미금변전소에서 진행됐으며,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남양주시, 군부대, 소방, 경찰, 보건소,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훈련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안보 상황을 반영해 미확인 비행물체 폭격으로 변압기, 송전철탑, 배전 전주 등 주요 전력설비가 파손되고 남양주시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도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관별 대응 절차 등을 점검했다.
한전은 본사 상황실과 경기북부본부 상황실,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상황 접수와 전파, 비상대책회의, 유관기관 출동, 인명구조, 화재 진압, 정전 고객 임시복구, 피해설비 응급복구 등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전력설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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