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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 여성 성폭력 사범 재범방지 교육…“여성도 성범죄에 예외 없다”

2026-05-15 12:04:42

AI로 만든 교육장면.(제공=광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AI로 만든 교육장면.(제공=광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보호관찰소는 최근 법원에서 성폭력 범죄로 수강명령을 선고받은 여성 성폭력 사범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범 방지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 확산과 함께 여성 성범죄 가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기반 성범죄와 불법 촬영물 공유 등 일부 성범죄 유형에서 여성성범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여성 성폭력 사범에 대한 재범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범행을 “친해서 한 장난”, “악의 없는 행동”으로 치부하며 범행을 축소·정당화하려는 가해자들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토론식 수업을 통해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가 겪는 고통을 인식하도록 했다.

허정일 광주수강집행센터장은 “성폭력 범죄는 성별과 관계없이 피해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중대한 범죄”라며 “범죄 유형과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범행을 장난이나 친밀감으로 합리화하는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재범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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