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출범식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권향엽·김문수·박균택·안도걸·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계원·조인철 의원 등 전남광주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노동·산업·청년·농어민·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통합특별시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결의를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형배는 김대중의 민주주의, 노무현의 국민통합 , 문재인의 한반도 평화, 이재명의 실사구시 정신을 한 몸에 지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적임자”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민형배를 혼자 외롭고 힘들게 놔두지 않겠다. 전남광주 통합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자리를 함께 한 당원 및 지지자를 향해 “내가 곧 민형배라는 마음으로 민형배의 손발이 되고 심장이 되어 전남광주 통합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연설에 나선 민형배 후보는 “80년 5월 신군부의 총칼에 피 흘리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켰건만 돌아온 것은 전두환 정권의 분할 통치였다”며 “한 뿌리인 전남광주가 억지로 갈라져 예산·사업·인재·기회 등을 놓고 서로 다투며 역량을 소모해야 했으나, 그 오랜 인고의 세월을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뒤흔들 거대한 성장 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 후보는 “전남광주의 성공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몰려들고 AI·반도체·미래차·데이터 산업 등이 넘쳐나 청년들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경제대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형배 후보는 “시정의 중요한 결정은 특별시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뜻이 예산·인사·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며 “가장 앞에서 뛰고, 가장 낮은 곳에서 듣고, 가장 빠르게 움직여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를 기필코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출범한 전남광주 대전환 선대위는 ‘시민주권·미래도약·원팀’ 3개 선대위를 축으로 한 ‘사발통문형’ 구조로 꾸려져 시민 누구나 주권자로서 의제를 발의하고 실행을 이끌어내는 수평적 참여 구조를 선거조직 전반에 녹여낸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받은 인선은 경제특별고문으로 위촉된 주은기 삼성전자 고문이다.
민형배 후보는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기업의 언어와 산업 현장의 속도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분”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AI·에너지·미래산업 중심의 전남광주 대전환 전략을 함께 설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인 주은기 고문은 AI 등 미래산업을 지역 산업 생태계에 안착시킬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후원회장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정성택 전 전남대 총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박기영 순천대 교수(노무현 정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맡았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다.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상황본부장엔 윤주식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임됐다. 법률지원단장은 민심캠프 공명선거감시단장을 지낸 양은숙 변호사가 맡아 선거 전반의 법률 대응과 공정선거 감시를 지원한다.
비서실장에 김대중 민선7기 광주광역시 비서실장, 공동조직본부장에 정장우 민선7기 광주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과 변원섭 전 한국능률협회 공공혁신본부장이 임명됐다.
수석대변인엔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공보단장으로는 김기봉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임됐고, 방송TV토론본부장에 박태명 전 kbc 광주방송 편성제작국장, 메시지실장에 이정우 전 더불어광주연구원장, 정책본부장에 이민철 전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총무본부장에 박수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임됐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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