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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사비 2조1500억원 규모 ‘성수1지구 재개발’ 품었다

2026-04-27 10:45:08

GS건설 도시정비영업2팀 정금모 상무(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지난 25일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총회 직후 감사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 도시정비영업2팀 정금모 상무(오른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지난 25일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총회 직후 감사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한강변 핵심 재개발사업지인 ‘성수전략정비구역1구역’의 시공권을 따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성수1지구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375명 중 937명(68.1%)이 참석한 가운데 835명(89.1%)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자로 낙점됐다.

성수1지구의 예정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큰 규모다. GS건설은 핵심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조 단위의 거대한 재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하나금융그룹과 협약를 맺어 자금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조경디자인사, 다양한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호텔 제휴에 이르기까지 발빠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GS건설은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를 선언하고 단지명 ‘리베니크자이’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와의 협업을 추진해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구조적 질서를 강조하는 절제된 디자인을 제안서에 담았다. 또 250m급 초고층 설계의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Arup과의 협력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특허 기술을 적용하는 등의 기술적 차별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의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설계와 가치로 조합원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며 “성수동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완성하고, 입증된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시장을 확고히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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