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현장 진단은 안양교도소의 노후 시설과 열악한 수용 환경을 점검하고, 과밀수용 해소 및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1963년 준공된 안양교도소는 현재 사용 중인 우리나라 교정시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로, 지속적인 보강과 보수를 통해 사용 중이어서 수용자의 안전과 인권, 위생 및 처우 측면에서 시설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형 혼거실(정원 9명)에 일시적으로는 최대 20명까지도 수용된다.
정성호 장관은 이날 수용동과 작업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심각한 과밀수용 문제 해소와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안양교도소 현대화 사업의 시급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정성호 장관은 법조기자단과 함께 수용복을 착용하고, 입소 절차를 시작으로 교도작업, 인원 점검, 식사, 출정 등 수용자의 하루 일과를 직접 체험했다.
정성호 장관은 “20여 년 전 찾았던 안양교도소의 모습이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과밀수용 해소와 시설 개선을 통해 교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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