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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복귀 앞둔 경기, 1조6천억 추경 편성…민생·고유가 대응 총력

도지사 20일 도정 복귀…추경·현안 직접 챙긴다
대중교통·농가·복지 전방위 지원 확대
도의회 심의 거쳐 신속 집행 추진

2026-04-17 15:36:16

경기도가 민생 안정과 고유가 대응을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가 민생 안정과 고유가 대응을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민생 안정과 고유가 대응을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도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1조 6,814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본예산보다 1조 6,237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추경은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경기 위축에 대응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민생경제 방파제’ 구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 1,335억 원을 비롯해 극저신용자 금융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참전명예수당,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총 1조 1,534억 원이 반영됐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과 ‘The 경기패스’ 확대에 총 1,492억 원이 투입돼 대중교통 이용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농가 지원 분야에서는 면세유, 사료 피해, 비닐 지원 등 ‘3대 패키지’에 13억 원이 편성됐으며, 위기가구 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별도 예산이 반영됐다.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치게 된다.

한편 지방선거 경선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동연 지사는 20일 도정에 복귀해 추경을 비롯한 주요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예산 확정 후 신속 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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