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무직 상태로 임대주택에서 혼자 거주하는 A씨에 대해 담당 보호관찰관이 현지 상담 과정에서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찬 상태를 확인했고, 즉시 관할 주민센터에 의뢰했다.
A씨는 올해 2월부터 보호관찰관의 지원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약물중독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동안 집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모텔 등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생활을 지속하면서 정신과 치료와 상담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담당 보호관찰관의 적극 행정과 주민센터 등 지역사회의 긴급 지원에 힘입어 A씨는 주거지에서 치료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극도의 심리적 불안 등으로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이승욱 소장은 “성공적인 보호관찰 집행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이다. 주민센터의 원호 지원,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을 찾고 있다. 직업훈련, 취업 알선 등을 다양한 원호로 대상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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