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종자관리소는 지난해 평택분소 토종종자은행에서 생산한 벼·콩·팥 종자 총 582.1kg을 도민과 시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배 희망 신청 접수 결과 총 797.8kg의 수요가 접수됐으며, 벼는 전량 공급하고 콩과 팥은 더 많은 참여를 위해 물량을 조정해 배분했다.
최종적으로 도민 45명과 농업단체 3곳, 시군 농업기술센터 5곳에 벼 295.1kg, 콩 194.9kg, 팥 92.1kg이 공급됐다.
일부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종자를 채종포와 증식포 운영, 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남은 벼 종자는 추가 신청을 통해 공급되며, 일부는 국립농업박물관에 제공돼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활용된다.
종자관리소는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지난해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10작물 123자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기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토종텃밭 보존농가’ 지원과 견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참여와 인식 확산을 병행하고 있다.
이완석 소장은 “토종종자 보급은 유전자원 보존의 핵심 정책”이라며 “수요 기반 생산·공급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보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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