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인산 일대 산림과 탐방로, 임도 등에 대한 복구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 시설 보수가 아닌, 향후 유사한 기상 이변에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항구복구’ 방식으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해 7월 기습 폭우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이 발생해 주민과 관리 인력이 고립되는 등 안전 위협이 컸던 만큼,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착수해 배수시설을 대폭 강화하고, 산사태 발생 구간의 사면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는 등 재해 예방 중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현장 자연석을 활용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식생 복원과 사방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 전 과정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전문가 협의를 통해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우기 이전 공사를 완료해 탐방객 안전과 지역 주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선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은 도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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