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8일 관계기관 공유회의를 열고 2026년 7월 시행 예정인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국가기초구역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기초구역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행정 단위로, 우편·통계·경찰·소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활용되는 핵심 인프라다.
이번 조정은 기존 2군 8구에서 2군 9구로 확대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서해구 신설에 맞춘 구역 재설정이 핵심이다. 특히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한 구분과 향후 개발 수요를 고려한 예비번호 확보 등 중장기 도시 변화도 반영됐다.
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주민과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후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개편 전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를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행정서비스의 기준이 되는 핵심 정보인 만큼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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