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수용자의 섬세한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다육식물과 개운죽을 활용한 재배 활동을 통해 수용생활 중 느낄 수 있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삭막한 수용환경에 녹색식물을 배치함으로써 심리적 순화는 물론 시각적인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관리하는 경험은 수용자들에게 책임감과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궁극적으로 원활한 사회복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주여자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개운죽 화분 400개를 후원했으며, 대전교도소 또한 민트등 허브화분 200개를 기증해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청주여자교도소 정창근 교정협의회장은 “작은 화초 하나가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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