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AI 의료기기 기업의 초기 기술 개발 단계부터 제품 고도화와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인과 인허가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기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입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수탁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 개발 지원이 포함돼,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연구소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AI 제품을 개발 중인 바이오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목적에 따라 3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의료데이터 활용 AI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의료진 및 전문가와 함께 제품 개발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전시회 및 제품설명회’ 지원을 통해 병원 구매 관계자 대상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AI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높이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AI 기술이 의료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병원 데이터를 활용한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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