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 국립평화통일교육원은 정책 환경과 국제정세 변화를 반영한 '2026 통일문제 이해'와 '2026 북한 이해'를 30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올해 이들 교재는 '자유민주'를 강조한 작년 교재와 방향성이 다소 변경돼 "평화는 한반도 통일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 나온 작년 교재에서 해당 부분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통일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기술돼 있었다.
'통일문제 이해' 교재의 경우 '평화'라는 단어는 221회에서 337회로 크게 늘었지만, '자유민주'는 51회에서 19회로 감소해 기본적인 통일 정책에 대한 중점 추진 방향이 달라졌음을 나타낸다.
'북한 이해' 교재에서도 김정은 정권 세습에 대해 상세 기술한 기존 내용과 달리 '후계자'나 '세습' 등의 표현 등이 직접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교육원은 '북한 이해'와 '통일문제 이해' 등 두 교재를 각급 학교와 시·도 교육청, 공공 교육훈련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통일교육원 사이트에서도 파일로 제공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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