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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내홍 계속... '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법원 가처분 신청 예고

2026-03-25 10:18:20

악수하는 장동혁과 주호영(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악수하는 장동혁과 주호영(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자신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와 관련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전해져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의원 측은 25일 "오늘 중,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법원에 가처분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는 6선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다른 후보 6명간 예비경선을 결정했다.

주 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이뤄질 경우 인용이나 기각 모두 당으로서는 혼선이 빚어진다.

인용이 될 경우 컷오프가 무효화돼 6명의 후보가 치르는 예비 경선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된다.

기각될 경우라도 주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게 되면 텃밭 대구에서 여권 후보와 박빙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을 배제하기 어렵다.

주 의원은 지난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4·13 총선 당시에도 컷오프로 인해 가처분 신청을 낸 후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적이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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