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를 초청한 ‘2026 코리아헤럴드 건축포럼’이 오는 4월 7일 오후 3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이화여대가 후원해 마련되었다.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와의 대화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건축’을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 건축 담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건축계 인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이화여대 재학생과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의 환영사와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 도미니크 페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공공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한 주요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땅’과 ‘빛’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공건축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페로는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로, 1989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설계 공모에 당선되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베를린 벨로드롬과 올림픽 수영장, 룩셈부르크 유럽사법재판소 증축, 마드리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공공건축을 설계했다. 2008년 완공된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를 설계했으며, 2017년 서울 강남 복합환승센터 설계공모에 당선되는 등 한국에서도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연이 깊다.
특히 이번 강연은 페로가 직접 설계하여 한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화여대 ECC는 페로가 2004년 국제 현상설계 공모에서 설계자로 선정된 뒤 2005년부터 약 3년의 공사 끝에 2008년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 지하캠퍼스로, 연면적 2만 평, 6층 규모의 캠퍼스를 지하 공간에 넣고 중앙에 거대한 계곡(밸리)을 만들어 심미적·건축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2010년 프랑스건축가협회 그랑프리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며 해마다 ECC를 찾는 세계인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도미니크 페로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이상헌 명예교수가 ‘한국과 프랑스의 도시와 공공공간’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대담을 통해 양국의 다양한 공공건축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도시와 공공공간의 미래에 대한 건축적 담론을 나누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여대는 이번 건축포럼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여성 리더십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구·교육·문화 전반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 행사는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이화여대가 후원해 마련되었다.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와의 대화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건축’을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 건축 담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건축계 인사와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이화여대 재학생과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의 환영사와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등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 도미니크 페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공공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한 주요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땅’과 ‘빛’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공건축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페로는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로, 1989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설계 공모에 당선되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베를린 벨로드롬과 올림픽 수영장, 룩셈부르크 유럽사법재판소 증축, 마드리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공공건축을 설계했다. 2008년 완공된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를 설계했으며, 2017년 서울 강남 복합환승센터 설계공모에 당선되는 등 한국에서도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연이 깊다.
특히 이번 강연은 페로가 직접 설계하여 한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화여대 ECC는 페로가 2004년 국제 현상설계 공모에서 설계자로 선정된 뒤 2005년부터 약 3년의 공사 끝에 2008년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 지하캠퍼스로, 연면적 2만 평, 6층 규모의 캠퍼스를 지하 공간에 넣고 중앙에 거대한 계곡(밸리)을 만들어 심미적·건축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2010년 프랑스건축가협회 그랑프리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며 해마다 ECC를 찾는 세계인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도미니크 페로와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이상헌 명예교수가 ‘한국과 프랑스의 도시와 공공공간’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대담을 통해 양국의 다양한 공공건축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도시와 공공공간의 미래에 대한 건축적 담론을 나누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여대는 이번 건축포럼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여성 리더십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 글로벌 학술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구·교육·문화 전반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와의 연결을 한층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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