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마련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훈련에는 홍성소방서를 비롯해 홍성군, 홍성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지휘차·산불진화차·헬기 등 총 19대의 장비와 129명의 인원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담배불로 인한 실화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통해 통제단 각 부서별 역할 수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상황 전파, 선착대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통제단 임무 수행, 최종 상황판단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상황 분석과 작전 계획 수립, 자원 관리,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고려한 훈련도 이뤄졌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홍성소방서 이동우 서장은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상황판단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수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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