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수용자들이 감사 쓰기, 나와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독후감 작성을 통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고, 과거의 허물을 벗어 희망찬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장병철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을 위한 격려금을 정성껏 후원한 것은 물론, 시상식 현장에서 수용자들의 ‘인생 멘토’가 되어 본인의 진솔한 인생 경험을 공유했다. 수용자들이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입상한 한 수용자는 “연휴 내내 감사쓰기와 편지를 채우며 어머니의 사랑을 가슴 깊이 떠올렸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지난날의 허물을 조용히 마주하며 자신과 화해할 수 있었다”며 “가족의 사랑과 이번 설에서 얻은 깨달음을 동력삼아 오늘부터 내 인생의 첫 페이지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연 대구교도소장은 “교정위원의 따뜻한 지혜와 수용자의 진솔한 참회가 만나 우리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정·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용자들이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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