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간 29일 발루치스탄주의 하르나이와 판즈구르 지역에서 각각 실시한 작전에서 무장단체 조직원 30명과 11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이 과정에서 다량의 무기와 현금을 압수했으며 군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은 사살된 무장단체원들이 인도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들이 보안군을 상대로 한 공격 및 은행 강도 사건에 연관됐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군은 해당 지역에서 추가 정화 작전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살로 이달 들어 파키스탄 서부 두 주에서 이루어진 6차례 작전의 총 사망자 수는 79명에 달한다. 파키스탄은 오랜 기간 인도가 발루치스탄해방군 등 분리주의 무장단체를 지원한다고 비난해 왔으며, 이로 인해 양국 간 긴장이 수시로 고조되고 있다. 자원이 풍부한 발루치스탄주는 분리주의 무장단체의 테러 활동과 정부군의 진압 작전으로 끊임없는 유혈 충돌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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