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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군, 무장단체 조직원 41명 사살…"인도 지원" 주장

2026-01-31 11:41:55

[사진=연합뉴스] 파키스탄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파키스탄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키스탄군이 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실시한 연속 군사 작전에서 무장단체 조직원 41명을 사살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간 29일 발루치스탄주의 하르나이와 판즈구르 지역에서 각각 실시한 작전에서 무장단체 조직원 30명과 11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이 과정에서 다량의 무기와 현금을 압수했으며 군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은 사살된 무장단체원들이 인도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들이 보안군을 상대로 한 공격 및 은행 강도 사건에 연관됐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군은 해당 지역에서 추가 정화 작전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살로 이달 들어 파키스탄 서부 두 주에서 이루어진 6차례 작전의 총 사망자 수는 79명에 달한다. 파키스탄은 오랜 기간 인도가 발루치스탄해방군 등 분리주의 무장단체를 지원한다고 비난해 왔으며, 이로 인해 양국 간 긴장이 수시로 고조되고 있다. 자원이 풍부한 발루치스탄주는 분리주의 무장단체의 테러 활동과 정부군의 진압 작전으로 끊임없는 유혈 충돌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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