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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강화

외사경찰·기동순찰대 배치, 외국인 대상 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

2026-01-11 10:03:50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올해 부산항 입항 크루즈선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보호 및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 크루즈 입항횟수는 지난해 205회, 올해 302회 예정(전년대비 약 47%증가)이며 특히 중국발 부산항 입항 크루즈는 지난해 8회, 올해 131회가 예정(전년대비 약 1538% 증가)돼 있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외사경찰과 기동순찰대(1~2개팀, 약 14명) 등을 배치해 외국인 방문 주요 관광지 및 외국인 대상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하고, 올해 상반기 중 기동순찰대 내 외사전담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보호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크루즈 입항 일정에 맞춰 △부산항·영도 크루즈터미널 △주요 관광지(해운대·용궁사·감천문화마을 등) △백화점·면세점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절도·사기 등 관광객 대상 범죄예방활동,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소통이 가능한 경찰관 배치를 통해 길 안내, 분실물 접수, 통역 지원 등 관광객 편의 지원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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