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이다. 청소년기(13~18세)와 준고령기(60~64세) 이용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충전 완료 안내는 1월 말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재충전 여부는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전화 ARS 등을 통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2025년도 인천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94.5%로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공연·전시 등 문화체험 분야 이용률도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4.45%를 나타냈다. 이는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신규 가맹점 발굴 등 이용 편의성 강화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 금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맹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 또는 인천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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