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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특별수사본부' 구성... 활동 종료 내란특검 이어 수사 지속

2025-12-09 16:09:15

안규백 국방부 장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안규백 국방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오는 14일부로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국방부에서 수사를 이어받을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검찰단을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꾸릴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국방부는 곧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내란특검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할 방침이다.

국방부검찰단과 각 군 군사경찰 등 군 수사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을 비롯해 대북전단 무단 살포 의혹 등 내란·외환 혐의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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