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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휴대전화 없애 증거인멸 이종호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2025-11-28 15:04:08

특검 향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특검 향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방법으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약식기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특검팀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의 지시를 이행한 지인 차모씨도 증거인멸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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