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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문복지재단,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희망의 날개를...

2025-11-26 16:56:28

(사진제공=광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광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광주보호관찰소는 11월 25일 (재)보문복지재단 후원으로 국가·민간 자격증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취업장려금 및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국가·민간 자격증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보문복지재단 정영헌 이사장은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정말 대견하다. 앞으로도 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취업장려금 수혜자인 A양(17)은 “보호관찰소 선생님의 꾸준한 격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고, 마침내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에 취업하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재)보문복지재단은 올해 총 3,000만 원을 보호관찰소에 기부해 2025년도 제 1·2차 검정고시 합격자 지원을 비롯해 보호관찰 청소년 정신건강 연계상담, 도박중독치유 예방프로그램, 대학 합격자 장학물품 지원 등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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