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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尹 내란 가담·엄벌 필요"

2025-11-26 15:33:17

1심 결심 공판 출석한 한덕수 전 총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심 결심 공판 출석한 한덕수 전 총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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