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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전북경찰청,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 모의훈련

2025-11-20 19:24:33

(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전주보호관찰소는 11월 20일 전주시·익산시·정읍시 일원에서 전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 되는 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FTX)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도소 출소 후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대상자가 재범을 저지른 후 재수용될 것이 두려워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전북경찰청과 익산경찰서, 정읍경찰서 및 전주시와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전주시 개인택시단위조합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원 소장은 “이번 합동 훈련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공조를 통해 조기 검거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 평가를 토대로 지속적인 훈련과 상황별 대응체계 점검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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